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경/번역/한국어 표기 문제 (문단 편집) == 개요 == 현재 [[한국의 개신교]]에서 통용되는 개역한글판 성경의 기본적인 토대는 '''1911년'''판 셩경젼셔(구역) 및 이를 개정한 '''1938년'''판 셩경 개역이며, [[광복]] 이후에 맞춤법만 최소한으로 다듬는 이외의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현재까지도 옛날 성경을 계속 쓰고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는 측도 있으며[[https://blizen.tistory.com/51|#]], 이는 젊은층 신자들에게 또 다른 하나의 심리적 장벽으로 작용한다. 국어의 옛 모습을 무조건 갖다 버리려고 하는 것도 좋은 태도는 아니라 개정에는 다소 난항이 있다. 옛스런 표현이 많기 때문에 국어가 약한 이들은 독해하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개역한글판이 일정 부분 수정된 개역개정판은 조금 더 현대일상에 근접한 어휘를 사용한다. * 예시) '''하나님이 가라사대'''(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더구나 [[피스타치오]]를 [[비자나무]]나 유향나무, [[올리브]]를 [[감람나무]]라고 번역하는 등 19-20세기 초 방식으로 [[번안]](내지는 [[현지화]])된 부분도 제법 된다. 그 외에도 [[창세기]]에서 [[야곱]]이 [[천사]]와 '''[[씨름]]'''을 하였다가 [[골반|환도뼈]]가 부러졌다고 나와있다. 물론 영어판 성경에서는 Wrestling으로 나와있고, 씨름을 영어로 소개하면 '''The Korean traditional [[레슬링|wrestling]]'''이라는 점에서 현지화의 좋은 예시기이도 하다. 물론 환도뼈도 현재엔 거의 사장된 단어로서 골반이라고 순화하기도 한다. 사실 이런 식의 번안은 개신교뿐 아니라, 공동 번역이나 가톨릭 성경에도 활발하다. 애시당초 이쪽은 우리말의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쪽에 더욱 중점을 두고 번역했으니 당연한 거다. 더 잘 알려진 사례로, __빵을 '''[[떡(성경)|떡]]'''으로 번역한 것__이 있다. 이는 의외로 교리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끼쳤다. 해당 문서 참조. 가장 뿌리 깊게 현지화된 단어 중 하나는 다름아닌 [[면류관]]. 본래 구슬이 달린 [[왕관]]의 일종인데, 왕정이 폐지된 현재 면류관의 원래 의미는 희미해진 반면, 예수의 가시면류관이 더 친숙할 정도. 해당 문서 참조. 위와 같이 번역된 성경이 널리 쓰인 결과, 개역한글판 성경을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말하는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과 외국인이 말하는 같은 사람이나 사물의 이름을 매치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